[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4회는 14.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 15.3%보다 0.6%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조인성 분)은 자신의 정체를 알고 떠나라는 오영(송혜교)의 말에 대저택을 나왔다. 또 78억이라는 빚을 갚기 위해 게임판으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아이리스2'는 9.6%의 시청률을 종영을 앞둔 MBC '7급 공무원'은 7.5%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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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인성, 송혜교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