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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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공식입장 "용준형과 결별 인정… 언팔 당시 정리 중이었다"

기사입력 2013.03.27 16:36 / 기사수정 2013.03.27 16:36

김영진 기자


▲ 용준형 구하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카라 구하라가 비스트 용준형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27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구하라와 용준형이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속해온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가요계 좋은 선후배,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그간 가요계 '공식커플'로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 속에 예쁜 만남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국내외를 오가는 수많은 해외 스케줄 등 각자의 바쁜 활동 일정으로 만남이 줄어들면서 최근 두 사람의 사이가 자연스레 소원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5일 두 사람이 모두 서로 트위터를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진 시점에는 관계에 대한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이날 이후 서로 상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이후에도 서로 문자로 안부를 주고받는 등 좋은 가요계 선후배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두 사람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용준형과 구하라가 SNS 트위터에서 '언팔로우' 상태가 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둘의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둘의 관계는 이상이 없다. 잘 만나고 있다"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용준형과 구하라는 지난 2011년 한 연예 매체에 의해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고 이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돌 대표 커플이 됐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용준형 구하라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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