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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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기성용 "6월, 가장 행복한 시간 되겠다"…과거 발언 '관심↑'

기사입력 2013.03.27 13:24 / 기사수정 2013.03.27 13:3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들이 새삼 화제다.

27일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기성용의 과거 발언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기성용이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게재한 글이 담겨 있다. 그는 "6월...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시간이 되겠다"라는 글로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에는 "요즘 내 미래 생각 중 결혼 생각이 참 많이 든다. 누군가와 가정을 이루고 그 안에 예쁜 애기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행복한 동행이다"라고 결혼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기성용의 한 측근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나면 결혼을 본격적으로 준비 할 것 같다"고 전해 기성용의 과거 글이 결혼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한편 27일 오전 디스패치는 카타르 전 후 한혜진과 만나는 기성용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기성용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께 좋은 소식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 드립니다"며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 소식은 사실"이라며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 두 달밖에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기성용 한혜진 열애 ⓒ 기성용 페이스 북]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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