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헌 신세경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송승헌과 신세경이 '남자가 사랑할 때'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드라마 제작진이 25일 공개한 6종의 포스터에는 배우 송승헌과 신세경 외에도 연우진, 채정안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포스터 촬영은 지난 9일 이뤄졌다. 송승헌은 검은색 수트를 착용해 강인한 남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신세경은 붉은색과 하얀색 드레스를 번갈아 착용하며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이 섬에서 진행된 탓에 바닷바람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에 한때 촬영이 중단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다음달 3일 첫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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