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기성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혜진(32)이 축구선수 기성용(24)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5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측은 "왜 자꾸 열애설이 불거지는지 모르겠다. 두 사람이 사귄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기성용이 지난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 자체 평가전에 출전했을 당시 착용했던 운동화에 'HJ SY 24'가 새겨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HJ'가 한혜진의 '혜진'을 가리키며 'SY'는 기성용의 성용, '24'는 기성용이 소속된 시완지시티 등번호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해 증권가 소식지를 통해 한 차례 열애설이 터진 바 있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오랜 연인이었던 가수 나얼과 결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기성용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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