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가애란, KBS 사원증 공개 후 성형의혹 해명 "수술 안 했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가애란이 KBS 사원증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은 '남격을 빛낸 101명의 인물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출연했던 게스트들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들을 만나 지난 4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 멤버들에게 만나야 할 게스트들의 목록이 전해지는 가운데 주상욱은 국악미션에서 러브라인을 이뤘던 가애란을 만나야 했다.

가애란은 동기 아나운서 정다은, 선배 아나운서 조우종과 함께 KBS 신관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러다 가애란, 정다은, 조우종의 KBS 사원증 얘기가 나오면서 세 사람은 예정에 없던 사원증 공개를 하게 됐다. 조우종, 정다은에 이어 마지막으로 사원증을 공개한 가애란은 쑥스러움에 안절부절못했다.

가애란의 사원증을 본 김준호는 현재 모습과 사뭇 다른 분위기에 놀라며 "성형했느냐"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가애란은 "성형 안 했다"며 억울해서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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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애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