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슈퍼주니어, 죽지 않았다는 것 보이겠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슈퍼쇼5'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슈퍼쇼5'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멤버 규현은 "멤버들이 작년보다 나이가 많아졌다"라며 "내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힘이 부치는 순간이 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팬분들이 보기에 '슈퍼주니어 아직 죽지 않았구나'고 느끼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동은 "아직 공연을 못 본 사람들이 '아이돌 공연 봐서 뭐해'라고들 말씀 많이 한다.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쇼 5'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후 브라질 상파울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 산티아고, 페루 리마 등 남미 4개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규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