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공연 중 부상… "실수로 다리를 다쳤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콘서트 도중 당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음 콘서트 일정을 이상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예성씨가 23일 개최한 '슈퍼쇼5' 서울 콘서트 공연 중 실수로 다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다행히 오늘 무대에는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예성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예성은 24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오늘 공연 온 ELF(슈퍼주니어 팬클럽)들. 정말 미안해. 난 초인이니까 걱정 마"라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를 것임을 스스로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쇼 5'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후 브라질 상파울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 산티아고, 페루 리마 등 남미 4개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예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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