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윤, 태국 프로모션 성공리 마무리… '포미닛 새 앨범 준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포미닛 유닛 투윤이 태국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윤(가윤·지윤)은 지난 21일부터 태국 방콕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및 쇼 프로그램, 시상시 참여, 현지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프로모션을 펼쳤다.

21일 방콕에서 열린 투윤의 기자회견에는 170여 명의 신문, 방송 등 현지 매체와 가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타이틀곡 '24/7'의 컨트리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됐다.

태국 현지 매체들은 투윤의 음악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하며 앞으로 전개될 다양한 국내외활동 및 포미닛으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같은 날 태국의 대규모 시상식인 '2013 나인 엔터테인 어워즈'에 퍼플 카페트 이벤트에 참여한 투윤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화려한 프린트로 멋을 낸 커플 드레스를 입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23일에는 태국 채널7 유명 프로그램인 '채널 7 라이브 뮤직쇼'에 출연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날 투윤은 태국 시내 라마 나인에서 진행된 라이브 쇼에서 1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와이낫'과 '24/7'을 열창하며 엔딩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투윤은 4박 5일에 걸친 태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24일 귀국해 포미닛의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포미닛 ⓒ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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