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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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윤세인, 서인국 버리고 떠나는 이유 밝혀

기사입력 2013.03.23 21:16 / 기사수정 2013.03.23 21: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윤세인이 서인국을 버리고 떠나려는 마음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미림(윤세인 분)은 승기(서인국)에게 석진(이현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미림은 "얼마 못 살 지도 모른다. 어차피 죽을 거라면 빨리 (승기 씨와) 끊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석진은 "살고 싶어 해야지 나도 도울 수 있다. 계속 이러면 유승기 씨에게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미림은 "저 무서워요"라며 "그 사람 힘든 거 지켜보면서요?"라고 물었다.

석진은 "미림 씨가 만약 이대로 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그 두사람이 더 괴롭고 더 힘들어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림은 승기에게 알리기를 원치 않았다.

미림은 승기에게 아들 보람이를 부탁한다며 "치료 열심히 받아서 새 인생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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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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