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8

[STYLE★] '그 겨울' VS '7급 공무원' 커플 스타일대결 "승자는?"

기사입력 2013.03.21 18:24 / 기사수정 2013.03.22 18:34

[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13년 봄 안방극장은 수목드라마의 대결로 뜨겁다. 그 가운데 배우들의 패션은 극 전개 못지 않게 화제다. 특히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MBC '7급 공무원' 커플의 패션은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은 냉소적인 내면과는 달리 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오수는 베이직한 아이템에 컬러풀한 니트나 코트로 포인트를 주는 식의 스타일을 추구한다. 특히 원포인트 스타일링에는 톤다운된 계열의 신발을 택해 스타일의 균형을 맞춘다. 오영은 플라워 패턴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봄을 맞아 의상과 상반되는 심플한 슈즈로 멋을 냈다.

멋진 첩보원을 꿈꾸던 '7급 공무원' 한길로(주원)와 점점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찾아가고 있는 김서원(최강희)은 직업 특성상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려 때때로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를 고집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데이트 때는 화사한 색상이 돋보이는 캐주얼룩을 연출해 통통 튀는 개성을 추구한다.

이렇듯 유행을 선도하는 드라마 주인공의 패션은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계절을 반영하는 한편 배우의 스타일링을 참고한다면 더욱 세련된 패션을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다.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

[사진 = 조인성-송혜교, 주원-최강희 ⓒ SBS, MBC 방송화면 ]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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