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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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찬성 총상 흉터 보여주며…"간 절반 잘라냈다"

기사입력 2013.03.20 22:26 / 기사수정 2013.03.20 22: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찬성이 김민서에게 총상을 입었던 흉터를 보여줬다.

2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7회에서는 공도하(찬성 분)가 신선미(김민서)에게 자신의 총상 흉터를 보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김원석(안내상)은 JJ(임윤호)에 의해 총상을 입고 수술에 들어간 상황. 이에 선미는 이를 걱정하며 병원 로비에서 수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자 이를 본 공도하는 신선미에게 도시락을 건네며 "나도 총 맞고도 살았어"라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선미는 "네 주제에 날 지금 위로 해? 내가 네 말 믿을 것 같아?"라며 날이 선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선미의 이 같은 반응에 공도하는 진짜로 자신이 총에 맞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옷을 들어올려 총상 흉터를 보여줬다. 이어 "췌장 박살나고 간 절반 잘라내고도 살았어. 장기 손상돼도 안 죽어. 그러니까 팀장님도 살아나셔"라고 말했다.

한편, 신선미는 공도하가 내부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서, 찬성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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