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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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의류브랜드 '에드윈'과 계약 연장 '승승장구'

기사입력 2013.03.20 17:46 / 기사수정 2013.03.20 17: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원이 CF모델로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2012년 의류 브랜드 에드윈 전속모델 계약을 맺어왔던 주원이 최근 2년 전속계약을 더 맺어 총 3년간 에드윈 모델로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기 부침이 심하기로 소문나 있는 광고계에서 무려 3년 동안 한 제품의 모델을 한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주원이 에드윈의 간판 얼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오가며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현재 주원은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와 관련 복수의 광고계 관계자들은 "주원이 옆집 오빠 혹은 남동생처럼 푸근하면서 올바른 성품을 갖추고 있는 데다 댄디한 외모,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노래 실력, 진정성 있는 연기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라는 점이 모델로서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라고 분석했다.

주원은 앞서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주원 ⓒ 에드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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