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신세경, 커플샷 공개 '눈빛 살아있네~'

▲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배우 송승헌과 신세경의 첫 커플 컷이 공개됐다.

'7급 공무원' 후속으로 4월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미디어)의 현장 컷에서 송승헌(한태상 역)과 신세경(서미도)은 나란히 앉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에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낸 신세경과 수염을 기른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송승헌의 모습이 묘하게 어울린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모습도 인상적이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송승헌, 신세경 두 배우가 절정에 오른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며 환상의 케미(관계)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자가 사랑 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사랑의 열정에 휩싸인 남녀 주인공들 간의 멜로를 그려낸 드라마다.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콤비를 이룬 작품으로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송승헌 ⓒ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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