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어록 공감 1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그동안 각종 예능과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내며 달변가라는 평가를 받은 개그맨 박명수. 그의 수많은 어록 중 가장 고개가 끄덕여지는 어록 1위가 밝혀졌다.
국내 한 온라인리서치업체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회원 24,135명을 대상으로 "'박명수 어록' 중 가장 공감 가는 것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성공은 1% 재능과 99% 빽'이 20%(4,747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와 '고생 끝에 골병 난다'가 각각 13%(3,166명/ 3,150명)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12%(2,966명),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먹힌다'가 10%(2,400명)로 뒤를 이었다.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명수 어록에는 이 외에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은 거다', '참을 인이 세 번이면 호구', '부모 욕하는 건 참아도 내 욕하는 건 참을 수 없다', '포기하면 편하다' 등이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 엑스포츠뉴스 DB, 리서치패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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