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산당 지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근혜 대통령 지갑으로 이름을 알린 '소산당'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16일 소산당 홈페이지에는 '누비지폐지갑 주문하신 고객님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지가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는 "해당 제품 이미지에 나비 문양 형식 지갑은 구모델이며 생산 종료된 모델이다. 신모델은 카드 수납 공간과 지폐 지갑 여민 단추가 추가된 모델"이라며 "홈페이지 관리 문제로 혼선을 드린 점 사과 드린다"라고 사과 내용을 담았다.
앞서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하고 있는 지갑의 브랜드가 언론에 포착되며 해당 제품은 물론 해당 브랜드의 모든 제품이 품절되는 사태가 일어난 바 있다.
소산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갑이 구모델이며 신모델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사과문을 올린 것.
소산당 대표는 "갑작스런 언론의 노출로 관심을 받게 돼 조심스럽고 부끄럽다. 쇼핑몰 운영에 미숙해 일일이 답변을 못해드리고 있는 점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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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산당 지갑 ⓒ 소산당 홈페이지]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