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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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악동뮤지션, 심사위원 최고점 주인공 됐다

기사입력 2013.03.17 18:05 / 기사수정 2013.03.17 18:06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악동뮤지션이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무대를 펼쳤다.

17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점수제가 부활한 생방송 무대에서 TOP 5가 3사의 캐스팅을 놓고 대결을 벌였다.

심사위원들은 타미아의 'Offically missing you'를 선곡하며 "이젠 악동뮤지션의 가창력이 궁금하다"며 "이 노래는 많은 한국 뮤지션들이 리메이크 했다. 악동뮤지션은 어떤 색깔을 보여줄 지 정말 궁금하다"며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악동뮤지션의 찬혁은 "여자 숙소에 수현이 혼자 남아 있다"며 "그래서 그 마음을 담아 가사를 써 봤다. 지금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이야기했다.

악동뮤지션은 노란 세트에 앉아 노래를 시작했고 차분하고 그리운 마음을 담은 가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노래를 듣고 나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수현양 뿐만 아니라 찬혁 군의 노래에 감동했다"고 평가했다.

양현석 또한 "10대의 감성을 담은 노래는 많지만 이런 감성은 없었다"며 "악동뮤지션은 10대가 공감 할 수 있는 노래를 들려준다"고 극찬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은 다섯 팀의 참가자 중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심사위원 최고점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에서는 방예담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마치 마이클 잭슨 같다"는 최고의 극찬을 받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악동뮤지션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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