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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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강지환, 촬영 비하인드 스틸 공개 '매력 듬뿍~'

기사입력 2013.03.15 18:1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강지환의 ‘돈의 화신’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강지환은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이차돈 검사로 분해 웃음보를 자극하는 코믹 연기와 복수를 꿈꾸는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내며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뜨거운 모자상봉으로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15일 강지환 측을 통해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돈의 화신’ 명장면과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스틸은 검사 시보로 처음 맡은 사건을 파헤쳐 나가던 이차돈이 사건 해결의 중요한 열쇠를 손에 쥐고 난 후의 장면을 촬영한 후의 모습이다.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알아낸 이차돈의 통쾌함과 기쁨을 표현해 내고자 했던 강지환의 회심의 점프 인증 샷. 배경이 헬기장인 만큼 고층 건물의 옥상에서 추운 날씨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강지환은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촬영을 마친 후, 점프로 기쁨을 표현했다.



또 대본 열공 인증샷도 추가로 공개됐다. 평소 캐릭터에 대한 높은 몰입도의 기본은 대본이라며 ‘무한 대본 사랑’을 외쳤던 강지환은 촬영현장에서 언제나 대본을 손에 들고 있다는 후문. 대사마다 형광펜으로 칠해진 밑줄과 빼곡히 적혀져 있는 메모는 어느 한 장면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강지환의 열의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시청자을 배꼽 잡게 한 국모 변신 장면도 사진으로 담겼다. 화려한 가채에 핫 핑크 립스틱과는 상반되는 흰 소복에 ‘나는 조선의 국모다’라고 쓰여진 이름표를 단 강지환은 국모 분장 그대로 촬영대기 시간에 잠시 않자 휴식을 취하는 강지환의 표정에서 남모를 비장함(?)까지 느껴져 더욱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에 강지환측 관계자는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있어 지친 현장에 활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돈의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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