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에 빠지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완선이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
김완선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대표 코너 '클럽 빅토리아'에 가수 김완선 역으로 등장하여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감춰 두었던 개그감까지 선보이며 그야말로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김완선은 녹화 당시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음악에 맞춰 '김완선 이미테이션 가수'인 것처럼 춤을 추다가 노래 중간 자신의 얼굴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완선은 '클럽 빅토리아' 무대 위에서 자신의 히트곡에 맞춰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역시 김완선!'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맞추는 등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지막으로 김완선은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다 자신의 노래에 심취돼 아무도 말릴 수 없는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이다 결국에는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가는 코믹한 설정 또한 자연스럽게 소화해 냈다.
'원조 댄싱퀸'인 김완선이 펼치는 화려하고도 코믹한 무대는 15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완선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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