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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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신곡 '기대해' 공개…멤버들 트위터 홍보도 4인 4색

기사입력 2013.03.14 15:45 / 기사수정 2013.03.14 16:15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걸스데이가 신곡 '기대해'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이 곡이 실린 걸스데이의 첫 정규앨범 '기대'는 발매일도 화이트데이에 맞춰 14일로 정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신곡 발표와 함께 SNS를 통한 홍보에 들어갔다. 그룹 공식 SNS 트위터 계정은 물론이고 멤버 개별 트위터로도 신곡과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트위터에는 멤버 각각의 개성이 드러났다.



걸스데이 맏언니인 '공대녀' 소진은 13일 자신의 SNS '트위터(@Girls_Day_Sojin)'를 통해 앨범 발매일과 소감을 남겼다. 소진은 "나도 떨린다! 데이지에 긴 편지두 썼다고요~ 다들 응원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유라는 앨범 재킷을 촬영하며 찍은 셀카와 함께 홍보글을 남겼다. 그녀는 "내일 낮 12시에 뮤비가 공개되요"라며 "꼭 챙겨보기~"라는 애교 있는 글을 작성했다. 사진에서도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막내 혜리는 동료 멤버뿐만 아니라 걸스데이를 도와주는 스태프까지 챙기는 꼼꼼함을 보여줬다. 혜리는 트위터에 "뮤비(촬영)날~ 멤버들과 우리 귀여운 쌤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검은색 옷을 맞춰입은 멤버들 뒤로 두명의 스태프가 보인다. 막내지만 꼼꼼하게 주변을 챙기는 세심함이 돋보였다.



엉뚱함이 특징인 민아는 앨범과 직접 연관이 없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민아와 양준혁은 MBC '일밤-이것이 마술이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그 외에도 신곡 '기대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리트위트하며 정규앨범 홍보도 잊지 않았다.


걸스데이는 14일 첫 정규앨범 '기대'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기대해'는 그동안 보여주던 발랄함을 내려놓고 섹시함을 어필했다. 이들은 또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걸스데이 '기대', 소진, 유라, 혜리, 민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위터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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