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리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7급공무원'을 제치고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는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5%)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명문대 학생회장 출신이었지만 북한 요원 중원을 만난 후 북한의 특수 훈련과 대테러훈련까지 받고 간첩 활동을 펼치는 묘령의 엘리트 간첩 박태희(윤소이 분)가 첫 등장했다.
박태희는 유중원(이범수)의 계략으로 남측의 테러집단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처리된 권영춘(안승훈)을 안전하게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7급공무원'은 7.9%,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4.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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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