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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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상우, 손창민 처벌 위기에 '눈물'

기사입력 2013.03.12 22: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상우가 손창민의 처벌 위기에 눈물 흘렸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47회에서는 성하(이상우 분)가 아버지 명환(손창민) 때문에 눈물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하는 그간의 악행이 모두 탄로난 명환이 도망가지 않고 제 발로 궐로 돌아오자, “아버지 어서 가세요”라고 말하며 안절부절못했다.

하지만, 명환은 이미 자백하기로 마음을 먹은 터라 아들 성하의 간곡한 애원에도 궐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사실 성하는 명환이 저지른 악행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면서까지 권력을 챙기고자 한 명환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

그러나 성하는 지금껏 자신을 키워온 명환을 그냥 죽게 내버려둘 수는 없었기에 명환이 도주하기를 바랐다. 성하는 자신의 바람과 달리 명환이 의금부로 끌려가게 되자, 남몰래 눈물을 쏟으며 괴로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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