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글로벌 생중계 통해 32개국 팬들과의 만남 '눈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32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재중은 11일 저녁 8시 네이버 본사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글로벌 생중계를 통해 아시아 투어의 에피소드를 밝히고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재중의 생중계 채팅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터키, 스페인 등의 팬이 참여해 실시간으로 5만 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김재중의 사진에 각 나라의 특색을 담아 그리는 그림 이벤트에는 2시간 동안 51만 명이 참여했으며 네이버 본사를 직접 찾아 김재중을 만나는 이벤트에는 2만 명이 넘는 신청자 중 4명이 선정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JYJ는 지난 달 27일 글로벌메신저 라인(LINE)에 공식계정을 개설했으며  현재 한국어 10만, 일본어 29만, 영어 24만 명 등 총 72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친구등록을 한 상태다.

김재중은 오는 17일 중국 상해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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