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택시기사 변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무한도전'이 시민들과 함께 멋진 하루를 보낸다.
MBC '무한도전'의 '멋진 하루'는 일일 택시기사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일일 택시기사 체험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아이템이다.
이날 멤버들은 가발과 수염, 안경 등으로 변장을 하고 정체를 숨긴 채 승객들을 태워 택시운행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승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각자의 특성을 살려 각기 다른 콘셉트의 택시를 꾸몄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길은 택시 안에 이동식 노래방 기계를 설치, 승객들과 흥겹게 노래를 불러 오디션 장을 방불케 했고, '사랑꾼'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정준하는 택시 안을 온통 하트와 분홍색으로 꾸며 승객들에게 이상한 기사로 오인받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멤버들은 "택시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학생, 중년,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가까이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그야말로 '멋진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깜짝 일일 택시기사로 변신한 멤버들이 전하는 멋진 선물 '무한도전'의 '멋진 하루'는 오는 9일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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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택시기사 변신 ⓒ MBC 제공]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