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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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고민 "예전과 달리 요즘엔 먹으면 살 찐다"

기사입력 2013.03.08 16:52

김영진 기자


▲ 손연재 고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발레리나 강수진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손연재는 8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 출연해 평소 우상이자 멘토로 꼽았던 강수진을 만나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강수진과 만나 타국에서의 고된 훈련과 외로운 기숙사 생활, 마음 속에 담아둔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친구처럼 깊은 교감을 나눴다.

또한 손연재와 강수진은 분야는 다르지만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을 하고 있는 만큼 끊임없는 몸 관리와 다이어트가 불가피한 서로의 공통된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 스무살이 된 손연재는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자꾸 먹게 된다. 예전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편이었는데 요새는 예전보다 쉽게 살이 찌는 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강수진은 "스무살 시절,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처음 들어와 외로움에 시달릴 때 스트레스로 살이 많이 쪄서 지적을 수없이 받았다"며 과거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며 "당시 나에 비하면 손연재의 몸매는 매우 아름답다"고 손연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의 만남을 다룬 '땡큐'는 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수진 손연재 ⓒ SBS]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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