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리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7급공무원'에 수목극 2위 자리를 뺏겼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는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4%)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수연(이다해 분)과 리에(유민)는 긴장된 첫 만남을 가졌다.
리에는 수연이 켄에 대해 물어보자 "료칸에 머물다 간 손님일 뿐이다. 남긴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수연이 건넨 유건의 사진을 본 리에는 아무렇지 않게 "켄이 아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다"라며 거짓말을 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7급공무원'은 9.9%,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4.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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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