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성시경 측이 '1박2일' 하차설에 대해 부인했다.
성시경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성시경의 하차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측에서 하차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적도 없고, 제작진 측에서 하차에 대해 논의한 적 역시 전혀 없다. 이런 보도가 나간 것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박2일'의 연출을 맡고 있는 최재형 PD와 출연자인 배우 김승우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1박2일'의 출연자가 대규모로 교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7일 오전 한 매체는 '1박2일'의 성시경이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승우는 오는 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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