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헌 이상형 고백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송승헌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5일 중국 연예매체 '21CN위러'는 송승헌이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드라마 '닥터진' 공식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송승헌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함께 촬영했던 여배우 중 누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수많은 여배우와 함께 촬영했지만 송혜교와 김태희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송승헌은 지난 2006년 아시아 팬미팅에서도 이상형을 송혜교로 꼽은 적 있다. 당시 송승헌은 "나는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송승헌과 송혜교는 2000년 방송된 KBS2 '가을동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송승헌은 '7급 공무원' 후속으로 4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야수와 같이 거친 남자 한태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송혜교, 김태희, 송승헌 ⓒ엑스포츠뉴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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