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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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시스루한복' 입고 고혹적인 자태 연출

기사입력 2013.03.05 09:32 / 기사수정 2013.03.05 09:39

이준학 기자


▲김현주 시스루한복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현주가 시스루한복을 입고 관능미를 물씬 풍기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김현주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인조의 후궁 소용 조씨 역을 맡았다.

5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현주는 하늘하늘한 몸짓으로 아름다운 고전 춤을 추고 있다. 특히 섹시하면서도 여유 있는 눈빛과 농염한 자태로 자신만만하게 춤사위를 뽐내는 김현주의 당당함이 돋보인다.

김현주는 화려한 '시스루한복'으로 더욱 고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색색의 꽃이 수놓아진 속살이 다 비치는 블랙 톤의 저고리가 김현주의 관능미를 살려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김현주는 '궁중잔혹사'의 소용 조씨 역을 통해 그 어떤 작품보다 다채로운 변신을 감행할 것"이라며 "김현주가 어린 소녀에서 기세등등한 왕의 여자로 변화해나가며 선보일 다양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조선 시대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 왕의 여인들의 처절한 궁중 암투를 치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오는 23일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현주 ⓒ 드라마하우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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