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심은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석규가 "심은하는 다시 한번 연기하고 싶은 동료"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석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를 꼽았다.
한석규는 "심은하의 은퇴를 안타까워 했다"며 "심은하와 '8월의 크리스마스'와 '텔 미 썸씽'을 같이 했다.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연기해 보고 싶은 동료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한석규는 "데뷔작 '닥터봉'을 김혜수와 함께 했다. 15년 만에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다. 정말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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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