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석규가 가장 행복하던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4회에서는 배우 한석규가 출연해 가장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규는 어머니와 함께 불장난을 하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불을 굉장히 크게 내서 2층 이상 높이로 활활 타올랐는데, 이를 보며 어머니와 깔깔거리며 웃었던 것이 참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이에 한석규는 이야기를 마친 후 함박웃음을 지어 보여 이 말이 사실임을 입증해보였다.
한편, 이날 한석규는 "연기는 늘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며 "배우로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겸손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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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석규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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