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윤세아 눈물, "줄리엔강 덕분에 여자로서 행복했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세아가 줄리엔강 덕분에 여자로서 행복했다며 눈물 흘렸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줄리엔강과 윤세아의 이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세아는 가상결혼 마지막 날을 기념해 줄리엔강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

또 운동을 좋아하는 줄리엔강을 생각해 운동화를 선물하면서 "예쁘게 신고 나한테 와"라고 말해 줄리엔강을 감동하게 했다.

윤세아는 줄리엔강과 이별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줄리엔강은 처음부터 끝까지 날 위해서 있어줬다. 그게 제일 고마운 부분이다. 내가 평생 이런 기분 느낄 수 있을까. 여자로서 행복했던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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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세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