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1

투명 3D 컴퓨터 등장 '20대 한국 청년이 개발'

기사입력 2013.03.01 00:25

대중문화부 기자


▲ 투명 3D 컴퓨터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20대 한국 청년이 투명 3D 컴퓨터를 개발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지식콘서트 'TED 2013'에는 투명 3D 컴퓨터 기술이 등장했다.

MIT 박사인 26살 이진하 씨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선보인 '스페이스 톱 3D 데스크톱'은 투명 스크린 뒤로 손을 뻗어 직접 화면상의 파일을 조작할 수 있다.

내장된 투명 LED에 카메라가 이용자의 눈과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 이를 3D 이미지 형태로 표현한다. 터치 패드를 이용해 정교한 작업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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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투명 3D컴퓨터 ⓒ SBS 뉴스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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