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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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김영철-장혁, 父子 관계로 밝혀지나 '궁금증 증폭'

기사입력 2013.02.28 23: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영철과 장혁이 부자 관계로 밝혀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6회에서는 백산(김영철 분)과 유건(장혁)의 관계가 아버지와 아들일 수도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이날 젊은 시절의 백산(정석원)이 중정 요원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백산이 사랑했던 수민(나연)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만신창이가 된 백산에게 백산의 상관은 "여자는 물론, 뱃속의 아이도 죽었다. 이제 백산이라는 이름으로 살아라"고 한 뒤 임무를 전했다. 하지만, 수민은 살아 있었다. 백산의 상관은 병실에 입원 중인 수민에게 "아이 아버지 유상준은 죽었다. 아이 성도 바꿔라"고 말했다.

백산과 수민은 서로 생사를 모른 채 다른 곳에서 눈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이후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나이가 든 백산과 수민(이보희)이 등장하면서 백산이 유건의 아버지 유상준과 동일인물임과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가 부자일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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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석원, 나연, 김영철, 이보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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