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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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신세경-연우진-채정안, 4인 4색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3.02.27 15:57 / 기사수정 2013.02.27 15:57



▲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주연 배우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의 4인 4색 첫 촬영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치정멜로극으로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거친 남자로 회귀한 송승헌과 사랑스러운 신세경, 순수함과 근성을 동시에 가진 연우진, 욕망을 품은 여자 채정안까지, 4인의 남녀가 보여줄 4색의 뜨거운 사랑 이미지가 담겼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무서운 추진력과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정글의 수컷'과 같은 인생을 살아온 남자 한태상(송승헌)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당돌함을 잃지 않은 사랑스러운 여자 서미도(신세경)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미도가 사랑에 빠지는 또 한 남자 이재희(연우진)과 한태상에게 집착하는 백성주(채정안)이 엮이게 된다.

김인영 작가는 첫 대본연습에서 "그동안 많은 미니시리즈를 집필해왔지만 '남자가 사랑할 때'처럼 좋은 기운을 느끼고 설렜던 적은 없었다"는 야심찬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오는 4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드라마다.

'적도의 남자'(2012),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태양의 여자'(2008)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아랑사또전'(2012), '내 마음이 들리니'(2011), '환상의 커플'(2006)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호흡을 맞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 블리스 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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