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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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겠다' 소감, 내가 원조

기사입력 2013.02.26 09:11

대중문화부 기자


김성령 '미스코리아 수상 소감 유행 내가 바꿨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성령이 자신이 미스코리아 수상 소감의 유행을 바꿔 놓았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연상녀의 아이콘'이자 '완판녀'로 통하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김성령은 당시 수상 소감 기억에 대해 "내가 처음으로 미용실 원장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안했다. 내가 처음 한 말은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한혜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김성령은 이어 "그런 멘트를 한 게 내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게 이슈가 되서 그 이후로 간증을 엄청나게 많이 다녔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씨가 출연해 아내의 평소 모습에 대해 밝혔다. 이기수 씨는 김성령에 대해 "평소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며 가끔 콧물도 흘린다"고 폭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령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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