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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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성령 아들 편지에 폭소 "TV 모습으로 집에 와주세요"

기사입력 2013.02.26 00:18 / 기사수정 2013.02.26 00:25

추민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김성령의 아들들이 솔직한 편지를 보냈다.

김성령은 25일 밤 방송된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3회에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의 아들들은 엄마에게 편지를 보냈고, MC들이 낭독했다.

이날 첫째 아들 준호는 편지에서 "엄마는 일을 저지르면 바로 혼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TV에 나오는 모습으로 우리 집에 와주세요. 너무 달라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MC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둘째 아들 찬영이는 편지를 통해 "엄마가 거의 일요일마다 맛있는 거 사줘서 고마워"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이 말을 듣고 "보통은 맛있는 것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라며 폭소했다.

이에 결국 한혜진 또한 웃음을 터트리며 "편지를 보고 우실 줄 알고 휴지를 준비했는데"라며 무용지물이 된 휴지를 꺼내 들었다. 결국, 김성령은 다소 민망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령 ⓒ SBS 방송화면 캡처]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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