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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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기상미션 '베트남 가기'에 멤버들 멘탈붕괴

기사입력 2013.02.25 01:18 / 기사수정 2013.02.25 01:18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기상미션 '베트남 가기'에 광수 "부산 가는 것도 아니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이광수가 기상미션에 황당해 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아시아 레이스 특집 2탄으로 베트남에서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기상미션은 아침 9시까지 공항에 도착해 베트남행 비행기를 타는 것. 유재석 팀은 한국어로, 이광수 팀은 중국어로, 송지효 팀은 영어로 미션을 들었다.

때문에 이광수 팀은 미션도 모른채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나와 다른 팀의 동태를 살폈다.


이 때 다른 팀인 송지효가 나와 "우리 베트남가야돼"라고 말했다.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던 이광수는 "우리팀 지금 다 잔다"며 '멘탈붕괴' 상태가 됐다. 

송지효팀을 따라와 겨우 공항에 도착한 이광수 팀은 스태프들한테도 "우리 어디가는 거냐. 짐은 어딨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태프가 베트남행 비행기 티켓을 나눠주자 "진짜 가는거냐. 광주갔다가 부산가는 것도 아니고"라며 황당해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런닝맨' 아시아레이스 특집 2탄에는 1탄에 이어 한혜진과 이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기상미션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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