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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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범수, 주상욱·이정진 사이에서 비주얼 고문 '굴욕'

기사입력 2013.02.24 18: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김범수가 비주얼 고문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윤형빈의 결혼을 맞아 '남편의 자격'이라는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원년멤버 이정진은 윤형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은 이정진의 등장으로 찬밥 신세가 된 주상욱을 이정진 옆에 세우며 아름다운 투샷을 만들었다.

여자 스태프들이 주상욱과 이정진의 투샷에 흠뻑 빠져 있는 사이, 윤형빈 결혼식의 축가를 맡은 김범수가 나타났다.

김범수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주상욱과 이정진 중간에 서게 됐고 본의 아니게 비주얼 고문을 당하게 됐다. 이에 김범수는 장난삼아 "너무한 거 아닌가요?"라고 말하며 심기불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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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범수, 주상욱, 이정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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