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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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콘서트' Mr.마릭 vs 최현우, 초마술 한일전 펼친다

기사입력 2013.02.24 17:12 / 기사수정 2013.02.24 17:12



▲ 매직콘서트 Mr.마릭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술계의 거장 Mr.마릭이 최현우와 함께 '초마술 한일전'을 펼친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밤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에는 일본 최고의 천재 마술사로 전설이 된 마술계의 거장 Mr.마릭이 출연해
초능력을 마술로 재현해 낸다.

초마술은 Mr.마릭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장르로서 Mr.마릭의 실력과 명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독보적이다.

양손에서 불꽃을 만들어내며 화려한 등장을 한 Mr.마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와 사제지간임에도 양국의 자존심을 건 한일전인 만큼 불꽃 튀는 팽팽한 대결을 선보였다.


특히 Mr.마릭이 핸드파워를 이용해 순식간에 생밤을 군밤으로 만들어내자 데프콘은 "인간오븐"이라며 즉석에서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으며 김나영은 "Mr.마릭의 손을 홈쇼핑에 팔면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Mr.마릭은 양준혁도 놀랄 만큼 빠르게 날아오는 야구공을 뚫고 30초 만에 상자에서 탈출하는 위태위태한 마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는 "Mr.마릭은 아시아에서 초마술을 처음 만든 역대 최강 마술사"라며 극찬을 보내던 대결 초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녹화가 진행될수록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파이널 마술로 위험한 탈출마술을 선보이는 Mr.마릭에게 "무리하시는 것 같은데 포기한다고 말씀하세요"라며 은근한 기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두 마술사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승패가 가려진 뒤, Mr.마릭은 한국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한일 우호 마술'을 선보이며 치열했던 승부를 훈훈하게 마무리 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시크릿 전효성이 섹시 미녀 조수로 변신한 모습도 공개된다.

24일 오후 6시 3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매직콘서트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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