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아들녀석들'에서 국수먹방…'폭풍흡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리지가 '아들 녀석들'에서 먹방을 찍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복남(리지 분)이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국수를 폭풍 흡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남은 '강희 언니 없이 혼자 밥먹기 싫다'며 민기(류수영 분)를 불렀다. 복남이 국수를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본 민기는 "괜히 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기는 복남이 쓴 소설을 발견했다. 민기는 내용을 읽고 처음에는 유치하다고 비웃다가 복남의 과거사를 알게 됐다.

그는 "엄마가 널 버리고 갔어?"라고 물었다. 이에 복남은 "열네 살 때 떠났다"며 과거를 밝혔다. 민기는 복남의 아픈 사연을 알게 되고 안타까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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