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50

어느 훈련소의 문구 '가슴 뭉클한 한 마디'

기사입력 2013.02.23 01:28

대중문화부 기자


▲ 어느 훈련소의 문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어느 훈련소의 문구를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훈련소의 문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어느 군부대 훈련소에 걸려있는 문구가 담겨 있다.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고통은 어머니가 날 낳으실 때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메고 있는 군장의 무게는 아버지의 어깨보다 가볍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아니라도 공감하게 하는 해당 문구는 집에 계신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고픈 지하철 승객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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