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아름다운 콘서트'서 '그래요' 첫 선보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씨엔블루가 MBC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음악방송에서 올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라이브 밴드의 입지를 굳힌 씨엔블루는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원타임(One time)'과 '그래요'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신선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멤버 이종현은 메인 보컬로 부른 '그래요'를 국내 방송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아임 쏘리(I'm sorry)'와 '커피숍(Coffee shop)' 등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연주와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멤버들은 활발한 연기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서로의 연기 비하인드를 폭로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명의 멤버 모두 연기해보고 싶은 상대역으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을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와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인 김보경과 셰인의 듀엣 무대, '위대한 탄생2' 출신의 엄친아 에릭남의 상큼한 무대가 펼쳐진다.

24일 밤 12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름다운 콘서트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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