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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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진구, "이병헌, 날 인정 안 한다"

기사입력 2013.02.22 00:19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진구가 선배 이병헌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진구, 조현재, 한채영, 박하선, 선화가 출연해 '광고천재 이태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진구는 "SBS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을 맡아 각광받았던 시절부터 '리틀 이병헌'이라는 수식어가 10년째 항상 따라다닌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구는 "'리틀 이병헌' 수식어는 항상 너무 영광이다"라고 속마음을 말하며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병헌은 늘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해주며 선배로서 조언도 잘 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그 형이 이상하게 저를 보면 질투를 하는지 인정을 안 한다"며 "제가 리틀 이병헌인 게 싫은가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진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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