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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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최강희, 금고 뒤지다 주원에게 발각

기사입력 2013.02.21 23:18 / 기사수정 2013.02.22 02: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최강희가 금고를 뒤지다 주원에게 들켰다.

2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0회에서는 김서원(최강희 분)이 한길로(주원)에게 비지찌개를 해준다며 재료를 사오라고 한 뒤 길로의 아버지 방 금고를 뒤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서원은 길로의 아버지 방에 들어가 국정원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금고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책상 밑에 버튼이 있는 것도 확인했다.

그는 길로가 재료를 사오는 시간을 계산해 그동안 금고의 비밀번호와 안에 내용물을 확인할 것을 계획했다. 안에는 억대의 상품권과 기업 인수 계약서가 있었고 길로가 아버지에게 선물한 시계로 있었다.

평소에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던 길로가 선물한 손목시계가 금고에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약해진 서원은 시간을 지체했고 정신을 차린 뒤 서둘러 주위를 정리했다.


하지만, 이미 길로가 서원을 보고 있었고 서원도 이에 놀라며 자리에서 굳었다. 이에 길로는 서원에게 "김서원, 타이밍 예술이다"라고 말해 극을 마쳐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최강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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