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장혁과 이다해의 베드신이 그려지며 애정전선이 급물살을 탄다.
'아이리스2' 4회에서는 두 사람이 겨울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21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수연(이다해 분)이 유건(장혁 분)에게 업힌 채로 해안가를 걷는 로맨틱함은 물론, 평소 무뚝뚝하던 유건의 거친 반전 스킨십을 기대하게 한다.
20일 방송에서 아이리스와 목숨 건 사투를 벌였던 두 사람은 로맨틱한 모습으로 멜로라인에 본격적인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수연이 유건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해왔던 반면, 이번 장면에서는 유건의 남자다운 사랑법이 보여지면서 '상남자'로서의 면모가 드러난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 유건은 수연을 감동케 할 깜짝 선물을 준비하게 된다"고 전하며 "화려한 액션만큼이나 더욱 강화되는 두 사람의 멜로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몰입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혁과 이다해의 애틋한 멜로라인은 21일 밤 10시 '아이리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장혁, 이다해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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