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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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배우가 직접 내레이션 나선다…첫 타자는 이범수

기사입력 2013.02.20 19:4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배우들이 내레이션 녹음에 직접 나섰다.

'아이리스2'는 극 초반 지난 방송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성우의 내레이션이 흐르는 진행을 해왔다. 이에 20일 밤 방송되는 3회에서는 테러리스트로 본색을 드러내게 되는 이범수(유중원 역)가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이범수를 시작으로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 오연수(최민 역), 윤두준(서현우 역), 임수향(김연화 역), 이준(윤시혁 역) 등 '아이리스2'의 배우들이 내레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언제 어느 회차에 등장할 지는 예고되지 않을 것이다. 배우들이 열의를 갖고 녹음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연화가 남북회담에 참여한 북측 대표를 암살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본격적으로 테러에 나선 아이리스와 이를 제압하려는 NSS와의 대결구도가 예고됐다.

이범수가 내레이션에 나서는 '아이리스2'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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