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해안 정체불명 생물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미 해안에서 정체불명 생물체가 발견됐다.
'CBS' 등 미국 언론은 15일 미국 워싱턴주 해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생물체는 해파리처럼 생겼으며 더듬이 모양의 기관이 달려있는 모양새다. 언뜻 보면 민달팽이로 보이기도 한다.
해양전문가들은 이 생물체를 살파류 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했다. 살파류란 해파리 같은 생물체의 일종으로 몸 전체로 물을 흡수한 뒤 플랑크톤을 걸러내 영양소를 얻는다.
한편 지난 2010년 제주도 연안에 살파류가 유입되면서 어민들이 피해를 겪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정체불명 생물체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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