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저장소, 이번엔 박시후로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시끌벅적한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이하 일베)에서 이번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후와 관련해 악성댓글들이 달려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일베는 지난 11일 위암 투병으로 사망한 故임윤택의 소식에도 악플을 달아 논란에 휘말린 바가 있다.

19일 일베 게시판에는 "박시후가 성폭행 했으면 감사해야지"라는 내용의 한 페이스북 캡처 화면(사진▲)이 게재됐다.

이 게시글에는 일부 회원들을 통해 빠른 속도로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줄지어 달렸다. "질투나 하지마라", "박시후 레벨이면 나도 당하고 싶다" 등의 보기 민망한 내용들이었다.

한편, 박시후는 전일 연예인 지망생 A(22)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일베에 실린 페이스북 화면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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