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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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김성령에 "그의 남자가 되겠다" 제안

기사입력 2013.02.18 22:34 / 기사수정 2013.02.19 0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권상우가 김성령의 남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주다해(수애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백도경(김성령 분)에게 그의 남자가 되겠다고 했다.

백도훈(정윤호)과 주다해의 결혼 발표가 신문에 대서특필 됐다. 이에 백창학(이덕화)은 이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백도경을 설득했다.

주다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주력했던 백도경은 이에도 별 진척이 없자 결국 이들의 결혼을 승낙하기로 했다.

그러나 하류는 이대로 주다해에 대한 복수를 끝낼 수 없어 백도경에게 제안을 했다. 그는 백도경에게 "결혼을 막고 싶다면 내가 도와주겠다"며 "내가 전무님의 남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도훈이 백도경에게 그가 자신보다 먼저 결혼하게 된다면 자신의 결혼을 미룰 수 있다고 했기 때문.

결국, 백도경의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둘의 가짜 연인관계가 시작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창학(이덕화)가 백도휸(정윤호)와 주다해의 결혼을 추진하자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권상우, 김성령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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